해남우리신문 지면평가위원회

- 일시 : 2018년 9월17일
- 장소 : 해남우리신문 회의실
- 참석 : 박태정 위원장, 김성훈 위원, 강영심 위원, 윤문희 위원, 노명석 위원, 마지영 위원, 박영자 편집국장 

▲ 해남우리신문 지면평가위원회 회의가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남우리신문 지면평가위원회가 지난 17일 해남우리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지면평가위원회는 해남우리신문이 진행한 중장년 문화놀이터를 군민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윤문희 위원은 해남군민들 모두 꿈을 가지고 살고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한 인물들을 발굴해 꿈을 응원하는 전시회 및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태정 위원장도 서로의 꿈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할 때 따뜻한 해남, 공동체가 살아있는 해남 만들기가 더 가능해진다며 사람이 중심인 해남군을 위해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들은 꿈을 응원하는 자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고 장소도 자유롭게 이동하자며 꿈을 응원하는 전시회 및 만남의 자리도 중장년 문화놀이터처럼 해남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명석 위원도 꿈을 응원하는 자리는 면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적극 발굴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고 강영심 위원은 노인들도 참여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해남우리신문이 5회에 걸쳐 진행한 100인 토론회도 이어가자고 말했다. 
윤문희 위원은 해남우리신문사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100인 토론회를 5회 운영했는데 올 10월 이후 군수 및 군의원과 함께 군정을 비롯한 군민들과 공감할 사안을 가지고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박태정 위원장은 토론회 하면 너무 무겁게 여기거나 군정에 바라는 내용이 주를 이룰 수 있다며 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토론회는 무엇을 해주길 바라는 것보다 여러 사안에 대해 공감을 하는 자리가 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토론회라는 명칭이 너무 무거운 감이 있어 토크나 만남 등으로 정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면평가위원회는 해남우리신문이 주관하는 제3회 군민초대전 작가로 박득규 화가를 초청하기로 하고 이 행사를 독자위원회 차원에서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면평가위원회는 태양광으로 임야가 심각한 훼손을 맞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한 심도깊은 기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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