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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꿈나무, 해남서초 국악관현악단 전국대회 대상
마지영 시민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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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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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롱 지도교사 지휘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

   
▲ 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전국초등학교 꿈나무 국악관현악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전국초등학교꿈나무 국악관현악 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축제는 ‘땅끝’ 해남에서 서울까지 올라가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해남서초 관현악단은 이아롱 지도교사의 지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해남서초등학교 땅끝국악관현악단은 2010년 창단 이래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은 팀이다. 그러나 전국대회에서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아롱 지도교사는 국악관현악단의 중추인 6학년 학생들을 지난해 졸업시키고, 신규 단원을 모집한 후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국악관현악단과 동고동락하며 아이들을 지도했다.
학교와 지역사회,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는 땅끝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대상수상으로 학교의 이름까지 널리 알렸다. 
서초 관현악단이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 곡「소리놀이 1+1」은 타악기 주자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인 이경섭의 곡으로 해금의 선율로 시작해 악기를 하나씩 더하고 빼며 연주되는 아름다운 곡이다. 
해남서초 관현악단은 영상을 통한 예선 심사에서 전국 6개 팀과 함께 본선에 올라 지난 9월29일 서울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다양한 악기 파트들의 가락이 한데 어우러진 소리를 뽐낸 해남서초 땅끝국악관현악단은 여러 무대에 섰던 경험을 살려 이날 공연도 여유로우면서도 흔들림 없는 연주를 선보였다. 
탁월한 기량과 단원간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토대로 어느새 전국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팀으로 성장한 서초 땅끝국악관현악단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전국 대회에 참여한 해남서초 국악관현악단 학생들은 가야금(서지효, 민효린, 신희수, 이진희), 거문고(황이수, 고현선, 이하연, 고현정), 소금(차제일, 최희동), 대금(명강민, 김은아, 최정우), 피리·태평소(정호연), 피리(이유리, 박유민, 정도윤, 박진희, 박지숙), 해금(우현진, 이하은, 박지유, 이승아, 전영준, 조은아), 아쟁(김윤지, 박혜원, 임효정, 송현서, 주운미), 타악(권선우, 신문수, 김은별, 정다정, 이은수)이다. 

 

마지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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