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학회, 1일~31일까지 
읍 연동 땅끝순례문학관

 

 해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인 해남문학회(회장 명천식)가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에 위치한 땅끝순례문학관 2층에서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화전에는 대흥사, 땅끝 등 해남 관광지와 해남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자작시에 그림을 더한 작품 25점이 전시돼 있다.
이번 시화전은 해남 시문학의 메카인 땅끝순례문학관의 문학 콘텐츠들과 어우러져 많은 문학인들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천식 회장은 “회원들이 오랜 시간 완성한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도 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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