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행 완료해야 
11월 보조금 지급 가능

 

 2019년산 맥류 파종을 앞두고 있는 농가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점검 시기에 맞춰 10월 말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해남군의 동계 논타작물 ‘맥류’ 신청 면적은 280ha로, 전체 동계작물 면적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생산과잉에 대응하고, 타 작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다. ha당(1만㎡) 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오는 10월까지 이행점검 완료해야만 재배 결과에 따라 11월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 논 타작물 사업 실적에 따라 시도별 공공비축미 매입량의 50%를 차등 배정하는 가운데, 해남군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전남 22개 시·군 중 최다물량으로, 건조벼 30만100가마, 산물벼 2만8100가마 등 모두 32만8200가마(40㎏ 포대 기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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