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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면단위 6곳은 아직도 소방인력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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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9  16: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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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노후주택은 증가

 

 

 문재인 정부의 소방관 충원정책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가운데 해남 면단위 중 상주 인력이 1명인 지역대가 6곳으로 조사됐다.
해남 1인 지역대는 마산, 화산, 삼산, 계곡, 산이, 화원지역이며 나머지 면단위 지역은 2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1인 지역대의 경우 대형화재 발생 시 인근 지역대와 연계해 화재를 진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사실상 1인 지역대는 신고전화나 간단한 업무 외에 화재진압은 힘든 상황이다. 또 구급차량이 구비돼 있지 않아 응급상황 대처 능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는 2022년까지 소방인력 총 2만 명을 충원할 계획으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는 2017년, 1089명에서 2018년 1045명으로, 인력충원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878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인1조 위주였던 119구급대 출동도 3인1조 시스템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이같은 정부방침은 해남에선 먼 이야기다. 현재 1인 지역대 담당인구는 삼산면 3164명, 계곡면 2396명, 마산면 2681명, 화원면 4022명, 화산면, 3672명, 산이면 4306명으로 평균치의 2~4배에 이른다. 
소방청은 “119지역대의 경우 각 시·도 조례를 통해 인원이 확정돼야 충원이 가능한 상황이다”며 “무인 119지역대의 경우 내년 이후에야 충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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