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생활체육대축전
입장 우수상, 상금 2000만원    

▲ 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해남군은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쳐 입장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해남군이 입장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2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수시에서 개최된 전남 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해남군은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주제로 피켓과 함께 유모차 행진, 어린이 댄스팀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장해 눈길을 받았다.
또 입장식에는 명현관 군수와 이순이 군의회의장, 조성실 해남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선수단과 나란히 입장했다.  
이번 대회에서 해남군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 1위, 축구, 배구, 정구 2위, 테니스 3위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입상을 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함께합시다 해남군체육회’라는 구호아래 새롭게 구성된 해남군체육회의 임원진이 처음으로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내년 도민체육대회, 생활체육대축전 등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해남군체육회 조성실 상임부회장은 “해남을 대표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해남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