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분야 비롯
농식품, 축산분야 우수

 

 

 전국 최고의 한우를 가리는 2018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옥천면 박명하 씨가 전국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186만여 두의 후보가축을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실시, 도별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쳤고 선발된 98두는 최고의 한우가 되기 위해 경쟁했다.
옥천면 청신마을 박명하 씨는 거세한우를 출품, 수상함으로써 전문한우사양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선대의 유전능력을 분석한 결과까지 평가에 반영해 그동안 육안심사에 의존했던 단점들을 보완했으며 체중, 고급육 생산능력 및 번식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출전축을 선발했다.
박명하 씨는 6개월령 송아지를 2년 전 등록해 관리한 후 이번에 출품,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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