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문화예술회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8일(일) 오후 2시 <동네사람들>, 4시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최신개봉영화를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오후 2시에 상영하는 <동네사람들>은 마동석, 김새론 주연의 영화로 여고생이 사라졌는데도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에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기간제 교사로 부임해 온다.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김새론)만이 친구가 납치된 거라 확신하며 사건을 쫓고, 기철도 의도치 않게 유진과 함께 사라진 소녀를 찾아 나서지만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스릴러 영화이다.
오후 4시 상영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할리우드 유명배우 주드 로, 조니 뎁이 출연하며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미합중국 마법의회에 붙잡히지만,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며 벌어지는 판타지 영화이다.
티켓예매는 해남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영화상영 당일 현장예매하며 관람료는 편당 5000원이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