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지 심은 고구마 
50개 경로당에 전달

 

 송지면은 지난 5일 면사무소 직원들과 송지면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유휴지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해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고구마는 지난 6월 송지면 최기준 씨가 무상으로 제공한 밭 750㎡에 심어 4개월 동안 키운 수확물로, 송지면내 경로당 50개소에 전달됐다.
사랑의 고구마 경작을 위해 월강마을 오형옥 씨와 영평마을 정동군 씨는 로터리 작업과 고구마 순 무상지원, 11월 땅속작물 수확기계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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