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30여명과 함께
자녀·부모 시간 마련

 

 해남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저소득 아동과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제주 생태·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제주 생태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성을 기르고, 자연유산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가족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제주세계문화유산센터, 에코랜드테마파크 관람 등 제주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체험 및 비행기조정, 캔디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존의 장을 넓혀갈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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