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영어역할극 대회
해남교육지원청, 15개팀 참가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지난 27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해남 군내 15개 초등학교 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초등학생 영어역할극 대회’를 가졌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해남과 우리나라 문화를 각색한 역할극을 영어로 풀었다. 
영어역할극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콩쥐팥쥐, 심청전 등 고전이야기를 각색하기도 하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생활 속 뉴스를 재구성하는 등 참신한 역할극을 선보였다. 
특히 역할극에 등장한 이들 모두가 주인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김성희 교육지원과장은  해남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넘치는 끼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