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1개 시군 대상
친환경축산·가축방역 등 우수

 

 해남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8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전남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한 해 동안의 축산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열린다. 
평가 항목은 친환경축산분야, 가축방역분야, 가축분뇨자원화분야, 조사료생산분야 등 5개 분야 26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해남군은 친환경축산물 인증,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조사료 생산, 가축분뇨자원화 분야는 물론 축산업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시책 개발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이번 축산시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우리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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