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고 특성화거점고 
증·개축공사 준공식  

▲ 해남공고는 특성화 거점고 증·개축공사 준공식 후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2015년 황산고등학교와 통폐합으로 해남 유일의 특성화 거점고로 발돋움한 해남공업고등학교의 특성화 거점고 증·개축공사 준공식이 지난 3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해남공고는 그동안 황산고와 통폐합 후 2016년 10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약 130억원을 투자해 특성화거점고 증·개축 공사를 완공했다. 이로인해 해남공고는 본관4층 건물 개축과 별관동, 화공동, 급식동, 학생기숙사, 건축실습실, 기계동실습실 등의 리모델링과 펜싱장의 증축 및 리모델링, 화공동, 지게차실습장을 갖추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석웅 도교육감, 해남교육지원청 장성모 교육장, 김성일·조광영 도의원, 학부모와 학생 등 지역민을 포함해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특성화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취업교육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해남공업고가 전남교육공동체의 훌륭한 모델이자 꿈과 이상이 피어나는 곳이 되도록 응원하겠다”는 격려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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