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아트 갤러리, 행촌미술관에서
100여점 유화그림 전시 및 판매

▲ 행촌미술관에 유화작품 100점이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미술작품 1점 구매로 2018년 마무리해도 될 것 같다. 해남에서 처음으로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는 미술전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미술작품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선아트 갤러리는 해남종합병원 동관1층 행촌미술관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100여점의 유화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선아트 갤러리(SUN-ART Gallery)는 힘든 병상생활에서 투병을 하고 있는 환우와 간병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저렴하게 작품을 구매할 기회를 주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작품은 박광출 작가 등 선아트 갤러리 소속 중견작가들과 신인작가, 미대생들의 연합전이며,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 그림에 관심이 적은 이들의 구매도 활발하다.     
전시장에는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그림과 작가에 대한 작품 설명을 꼼꼼히 들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이들은 선아트 소속 송미화 큐레이터 (010 9808 8107)로 문자나 전화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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