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대대 장병 70여명
윤영진 해설사로부터 강의 

▲ 해남대대 장병 70여명이 윤영진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이순신의 활약상과 명량대첩의 의미를 설명 듣고 있다.

 해남대대 장병 70여명은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정신을 배우고자 지난 6일 울돌목 명량대첩지를 찾았다. 
이날 장병들은 울돌목 현장을 둘러본 후 명량해전사전시관에서 윤영진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명량대첩의 의미와 이순신의 활약상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윤영진 해설사는 이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발생 이유와 전개과정, 그 속에서 펼친 이순신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또 명량해전에서 보여준 이순신의 불굴의 정신이 조선을 구했기에 울돌목은 이순신의 애국정신을 집약적으로 볼 수 있는 장소이자 애국의 성지임을 설명했다.
윤 해설사는 “장병들은 전국에서 온 젊은이들이다. 이들에게 울돌목을 소개하는 것은 곧 해남을 소개하는 일이다”며 “이들이 중장년이 된 후에도 해남을 기억할 수 있도록 장병들을 위한 해남 문화역사 교육이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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