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들 댄스파티 눈길

▲ 해남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들이 ‘우리와 함께 춤을’ 주제로 댄스파티를 열었다.

 해남 아이돌로 통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댄스공연이 열렸다.
해남군장애인복지관(관장 보련)에선 지난 20일 해남아이돌의 ‘우리와 함께 춤을’ 을 주제로 댄스공연이 열렸다.  
해남 아이돌은 지난 5월부터 8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댄스발표회를 가졌다. 해남 아이돌은 전라남도와 해남군의 지원으로 지난 9월 전남장애인 권익옹호네트워크 19개 기관이 참여한 ‘자기주장대회’ 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보련 관장스님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기결정권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은 올 5월부터 댄스강습과 공연관람, 자기주장 기술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결정권을 키우고 있다. 
이날 댄스공연은 ‘또 하나의 가족 송년모임’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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