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열고 자축 

 

 북평면이 14개 읍면 중 7번째로 면지를 출판했다. 
북평면지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제작을 추진한 이래 2018년 12월까지 2년 1개월 만에 완성됐다. 
면지편찬은 처음 추진한 문어준 총무과장부터 서연 경제산업과장, 그리고 현재 김갑주 면장까지 면장만 3명을 거쳤다.
북평면은 지난해 12월28일 북평문화복지센터에서 ‘북평면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기념회에서 북평면지편찬위원회 문주환 위원장은 “북평면민의 오랜 염원인 면지가 드디어 발간됐다”며 “이번 면지를 기초로 북평의 역사를 계속 다듬어 나가 우리 면민의 긍지를 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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