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 비석리에서 ‘신강현오토바이’를 운영하는 신강현씨와 산이면 시등마을 김장훈 이장이  지난해 12월28일 사랑의 쌀 65포대(10kg)를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신강현·김장훈씨는 “산이면의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번 기부가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강현·김장훈씨는 매년 사랑의 쌀 기부행사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미숙 산이면장은 “매년 쌀을 기증해 주신 두 분의 봉사정신에 감사를 드리고, 사랑의 나눔 운동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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