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의원 간담회 참석

▲ 김성일 도의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성일 위원장은 지난 9일 광주전남연구원과 서남해환경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2회 전남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전남 바다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각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국제사회와 협력을 통해 전남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하는데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광주전남연구원 박은옥 박사는 ‘전남연안 공간계획 발전방향’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박준택 관장은 ‘지구생태와 전남연안환경’, 전) 전라남도 수산자원과 최갑준 과장은 ‘전남 수산산업 현황 및 수산업법 관련’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김성일 위원장은 기조발언에서 ‘연안은 해양생물의 산란 서식장소일 뿐 아니라 인류 생존에 필요한 식량을 공급해주는 곳으로 지역주민의 삶이 담겨져 있는 터전’임을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의회가 전남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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