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자전거 순찰대
구석구석 골목길도 찾아

▲ 해남읍은 민성배 읍장을 비롯한 직원 3인으로 구성된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해남읍(읍장 민성배)의 자전거 순찰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읍은 불법쓰레기 제로화와 지역 현안정책인 해남사랑상품권 성공적 정착을 위한 가맹점 모집 홍보 및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성배 읍장을 비롯해 3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순찰대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 ‘읍민을 섬기는 봉사 행정’,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이라는 읍정에 기반해 읍내 쓰레기 무단투기, 노상적치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순찰하고 있다.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은 미화요원과 연결해 즉시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해남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해남사랑 상품권의 빠른 정착을 위한 가맹점 모집에 직접 발로 뛰며 가입독려에 나섰다. 
자전거 순찰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는 장점이 있다. 
이에 해남읍은 길에서 만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 해남읍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해남읍 민성배 읍장은 “자전거 순찰활동으로  골목 구석구석 현장을 돌아볼 수 있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며 “불법쓰레기, 노상적치물 등 깨끗한 해남 만들기에 가시적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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