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명 일자리 제공
해남군, 53억원 투입

 

 해남군이 공공분야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나눠지는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4일부터 5월28일까지 52개 사업에 94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실직자·실직자의 배우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주 30시간 이내(65세 이상은 15시간 이내),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주 40시간(65세 이상은 15~30시간 이내)이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간식비, 월차수당 및 주차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참여신청은 2월13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