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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터에서 뛰어놀며 책 읽어요
박태정 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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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2  14: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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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12일 개관
1층 유아·어린이 공간
2층은 청소년·일반인

   
▲ 오는 12일 개관하는 해남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이 놀면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물들이 배치돼 있다.

 해남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월12일 개관한다.  
어린이도서관 1층은 자료실과 강의실로 구성돼 있다. 자료실은 어린이를 위한 ‘책누리1’과 유아들을 위한 ‘유아누리’로 나뉜다. 
청소년과 일반인은 2층 ‘책누리2’를 이용하면 된다. 1층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함께 온 엄마들의 편의를 위해 작은 강의실도 배치했다. 책누리1은 현관 왼쪽에 위치해 있으며 1259㎡(79평) 규모로 도서관이라기보다는 책이 있는 놀이터라는 느낌이다. 

   
▲오는 12일 개관하는 해남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이 놀면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물들이 배치돼 있다.

 자료실은 1자형 서가에서 오는 단조로움과 딱딱함을 피하기 위해 미로형으로 배치했다. 또 동쪽, 남쪽, 서쪽이 모두 창문으로 개방된 구조라 낮 동안 자연광이 들어와 밝고 아늑한 느낌이다. 
책장의 모양도 아이들의 개성처럼 가지각색이다. 동글이 책장, 네모난 책장, 집모양 책장은 아이들이 안으로 들어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옆에는 고급 의자를 배치해뒀다. 구석에 숨기 좋아하는 아이들 마음에 다가가기 위한 구조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중앙에는 올라탈 수 있는 배모형도 배치했다. 
고학년들을 위해서는 창가에 입식 책상을 배치해 저학년과 고학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누리1 옆에는 부속 시설로 배움누리1인 블록놀이공간이 있다. 중앙에는 블록놀이 전용 책상이 놓여 있고, 벽으로는 블록을 넣어놓을 수납함이 마련됐으며, 필요시 영화도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오른쪽에는 92㎡(28평) 규모의 유아누리가 있다. 엄마와 함께 온 유아들이 자유롭게 뒹굴며 동화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들어서면 오른쪽에 계단식소파가 있고, 왼쪽에는 들어가 놀 수 있는 자동차가 있다. 가운데는 나무모형이 장식돼 있고, 안쪽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는 보드판이 있다. 중앙은 방처럼 비어 있으며 벽을 따라 책장이 배치돼 있다.   
책누리1과 유아누리는 좌식구조를 기본으로 온돌을 깔아 편안한 방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들이 집처럼 친숙한 분위기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배려한 게 돋보인다. 휘 둘러보는 동안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충동에 빠졌다. 
2층은

   
▲ 오는 12일 개관하는 해남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이 놀면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물들이 배치돼 있다.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료실이 들어서 있다. 창가 쪽으로 소파를 배치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40석 규모의 열람실이 있으며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3층은 관장실과 직원들의 사무실이다.   
해남공공도서관 박향미 관장은 도서관이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군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과 협조 아래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공도서관의 상시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1주일 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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