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제일중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 해남제일중 금강오케스트라가 지난 1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지난 2014년 창단이래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해남제일중 금강오케스트라가 지난 1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가졌다.
60여명의 학생과 8명의 지도강사가 윤상민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펼친 이번 정기공연에서 단원들은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플루트 등이 호흡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금강오케스트라 악장 김가언 학생은 “이번에는 조금 색다르게 밴드 동아리 ‘너울’과 함께 무대를 서게 됐다”며, 졸업 전 이렇게 함께 공연을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이번 정기 연주회가 기억에 남을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남제일중 금강오케스트라는 2014년 9월 창단 이래 전라남도 역사 골든벨 식전 연주, 한국음악협회해남지부 초청 연주회, 전라남도 학교예술교육페스디벌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정기연주회는 해남제일중학교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청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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