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노인일자리 사업
해남군, 연중 신청받아 

 

 농한기 비가림 하우스를 통한 마을 공동 미나리 재배 사업이 1읍면 1특화사업에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 25일 1읍면 1특화사업 최종 사업선정 심사위원회를 갖고, 해남읍 연동마을의 미나리 재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남 연동마을은 벼농사가 끝나는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연중 가격이 안정된 작목인 미나리를 비가림하우스에 마을 공동으로 재배해 유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활동이 미약한 마을 노인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제공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과도 연계하여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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