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대학생에게 

▲ 북일중앙교회는 대학생 3명에게 홍희경 장학회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일중앙교회(담임목사 설주일)는 대학생 3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 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17회를 맞은 장학사업은 고인이 된 홍희경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홍희경씨의 유지를 받들어 가족들이 설립한 홍희경 장학회는 나라와 민족의 일에 힘을 쓸 청년들의 학업과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9년 장학생은 북일 지역 교회의 추천을 받아 기독교 신앙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회 설립 취지와 장학생 선발 규정에 따라 선발됐다.
지금까지 총 7000여 만원의 장학금이 171명의 대학생에게 전달됐다.
홍희경 장학회 관련자는 사회의 기쁨이 될 인재를 육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장학회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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