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묵 선생 생가 주변 
청렴 무궁화 100주 식재

▲ 해남군청 산림녹지과와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는 양한묵 생가 주변에 청렴 무궁화를 식재한 후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해남군청 산림녹지과와 사단법인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운동가 양한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 1일 청렴 무궁화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와 해남군 임업후계자협회․조경수협회․무궁화사랑회․산림조합 등 100명이 참석해 양한묵 선생 생가주변에 100주의 무궁화를 심었다. 
참석자들은 “오늘 무궁화 100주 식재 행사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분인 양한묵 선생의 얼을 기리고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선조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이 투명하고 공정한 나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