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문화재단
12일까지 모집

 

 우리동네 수묵화가에게 배우는 남도전통 수묵화 수업이 열린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수업시간도 퇴근 이후이다.
행촌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국)의 수묵화교실은 ‘우리동네 수묵水墨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며 해남종합병원 동관 행촌미술관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5~8시에 진행한다.  
‘우리동네 수묵水墨클럽’은 평소 그림을 그리고 싶었거나, 전문 작가에게 수묵을 배워보고 싶은 군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취미활동 시간을 가지고 싶은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강사는 행촌미술관 이마도레지던스에 머물며 남도의 다도해, 달마산, 미황사 자하루 미술관 천불 등을 그리고 있는 조병연 작가이다. 조병연 작가는 11회의 개인전과 200여회가 넘는 전시경력이 있다.  
‘우리동네 수묵클럽’은 먹, 붓, 종이 등이 제공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15~20명, 모집기간은 12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13일 오후 5시에 첫 수업이 진행된다. 회원들이 그린 작품들은 오는 11월 전시회를 갖는다. 수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문의 : 수묵클럽 담당자(061-533-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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