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형천)은 지난 20일부터 해남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행되는 ‘해남군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해남군이 특별출연하는 1억원을 보증 재원으로 총 12억원이 공급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사업장과 거주지를 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저신용자와 청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저금리 제도권 금융 이용 확대로 업체당 이자를 최대 14%까지 절감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증요율은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연 1%(평균 연1.2%)의 고정요율을 적용한다.
최형천 이사장은 “올해 해남군으로부터 특별출연금 포함 총 1억8500만원의 출연을 받았다”며, “앞으로 군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영세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061-535-9335)으로 문의하면 되며, 지점은 해남우리신협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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