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 치매환자
기억키움 쉼터 운영

▲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해 해남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한 ‘기억키움 쉼터’를 연중운영하고 있다.
기억키움 쉼터에선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는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예방체조, 음악치료, 공예 및 미술치료, 인지 학습지 활용 등 구조화되고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인지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쉼터는 오전(월·수·금), 오후(화·목)로 나눠 매일 3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사회적 교류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치매환자가족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치매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치매환자 가족교실,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치매가족 자조모임 지원 등 치매가족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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