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북평면 남성어촌계 
해안가 정화활동

▲ 해남군과 남성어촌계는 제8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북평면 남성리에서 해안가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남군과 남성어촌계는 지난달 28일 북평면 남성리에서 해안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제8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군 해양수산과와 북평면사무소 직원, 남성어촌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남성리 바닷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자기 삶의 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고 보전하는 일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황명석 어촌계장은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청정한 바다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해양환경보호 등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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