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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전력 전연수 대표, 석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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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4: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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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회사 설립 후 외길
신재생에너지 분야 독보적

   
▲ <전연수 대표>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한 우물을 팠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숨은 산업역군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돌아가야 할 상을 제가 받은 것 같아 한편으로는 송구스럽습니다.”
지난 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54회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전연수 원광전력(주) 대표(사진·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회장)는 수훈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전 대표는 지난 1988년 원광전력 설립 이후 1995년 한전의 무정전배전공사 단가계약에 처음 참여한 뒤 25년간 협력업체를 유지하며 지금까지 완벽한 시공을 선보이는 이로 인정받고 있다.
또 해마다 사회봉사와 이웃돕기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감으로써 업계의 대외 위상을 높임은 물론 전기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등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정책 트렌드는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기술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설연구소를 설립, 다양한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수환경지역 수출형 ESS 개발’ 과제로 이미 몰디브 말라하니리조트에 ESS연계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해 실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광전력은 또 2017년에는 한국전력으로부터 ‘태양광 폐모듈 자원화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폐모듈 수집, 재활용(수출), 파쇄, 자원화를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병행형 태양광발전소 표준화 및 실증’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배추·양배추·감자(나주), 녹차(보성), 사료작물(강진), 포도(영흥), 참께(오창)의 경작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 실증단계에 들어가 농촌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대표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금껏 노력해왔고, 이제 저의 인생 목표는 가업 승계를 통해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연구,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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