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팀 중 가장 많이 포함
우승팀, 월드시리즈 출전

▲ 해남리틀야구단 소속 이한림, 정현준, 박정용, 성재우 선수가 국가대표선발전 호남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해남리틀야구단 소속선수 4명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국가대표선발전에 호남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선수는 이한림(해남중 1년), 정현준(해남중 1년), 박정용(해남중 1년), 성재우(해남서초 6년)로 각각 투수, 3루수, 1루수, 유격수 포지션을 맡게 되며 모두 3년의 리틀 야구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호남리틀팀은 제주, 광주, 목포, 여수, 순천 등 모두 16개 팀으로 이 중 11명이 선발돼 충청·강원, 경기, 서울 등의 팀과 자웅을 가린다. 우승팀은 월드시리즈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해남리틀야구단은 2016년 창단돼 2017년 전라남도 학생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번 국가대회 선발도 호남에서 가장 많은 4명이 포함되는 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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