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초등학교
다문화교실도 알차

▲ 우수영초 어린이들이 빨대를 불어 로켓을 날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미래 우리들의 생활 모습과 교통 및 통신은 어떻게 변화할까. 어린이들은 과학상상화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그렸다.
지난달 19일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은 우수영초등학교(교장 정춘란) 어린이들은 과학과 수학을 미술과 결합해 융합적인 사고에 접근하는 STEAM 페스티벌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1~3학년, 4~6학년 학생들로 나눠 진행된 이날 STEAM 페스티벌은 학생회 간부들이 부스 활동에 도우미로 나섰고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각 부스활동에 참여하며 자립심을 키웠다.
이어 우수영초는 지난 19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체험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에서 학생들은 베트남 옷 입기, 다문화 음식체험, 다문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했고, 강사로 나선 김투이씨는 모국인 베트남을 소개했다.
김정현(6년) 학생은 “친구들과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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