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 이상 노인 포함 
해남 14개 읍면서 시행

 

 해남군이 주민등록증에 필요한 사진 인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인화 서비스는 민원처리의 효율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군 시책사업으로 2017년 화산면, 북일면, 계곡면, 마산면 등 4개 지역에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2018년부터는 14개 읍·면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 중 만65세 이상 노인(신청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등록 장애인이며, 신청은 대상자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발급 신청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즉석에서 사진촬영 및 인화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준다. 
주민등록증과 복지카드 발급 외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사진인화 서비스 혜택을 받은 군민은 352명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매년 수혜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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