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로타리클럽 
150만원 상당 지원

▲ 해남공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기저귀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에 지원했다.

 해남공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성)은 황산면 저소득층에 위생용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7일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생필품 5종 등 150만원 상당으로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해남공룡로타리클럽은 브랜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나 장기 와상환자에게 매년 기저귀를 지원해 오고 있다.  
물품이 전달된 가정은 사례관리 대상자로 형편이 어려워 기저귀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공룡로터리클럽이 능동적이고 발 빠른 후원을 하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이미 대상 가정에 2015년부터 공룡로타리클럽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오다 긍정적인 변화로 중단한 상태였다. 공룡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다시 거동 불편 대상자로 지원하게 돼 마음 한편이 무겁다며, 재활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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