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희망원의 설립 66주년 기념식에서 김종호 대표이사(가운데)가 표창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해남희망원(대표이사 김종호)이 설립 66주년을 맞아 3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법인산하 해남희망원, 신혜힐링타운, 선회노인요양원, 해남노인요양센터에 거주하는 생활인, 가족, 지역주민, 사회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해남군수 표창은 해남희망원 박상철 생활지도원 외 3명이 수상했다.
이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에 해남희망원 고승원 원장이 해남군의회의장 표창에는 정명환 생활복지사 외 3명, 국회의원 표창에는 최선화 상담부장 외 3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한편 해남희망원은 해남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기관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어울림한마당으로 변검술, 초대가수,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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