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 

 

 해남군립도서관의 인기강좌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올해도 운영된다.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기행’이라는 주제로 강연(2회)과 탐방(1회)을 병행해 추진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5월과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에서는 ‘조선후기 남도 불교문화’에 대한 강연에 이어 대흥사와 순천 송광사 일원을 탐방한다. 6월 2차 프로그램은 ‘일과 놀이, 목공예 이야기’ 강연에 이어 남도수목원, 강진 초당림을 탐방한다. 9월 3차 프로그램에서는 ‘시로 풀어내는 남도 정신’ 강연과 땅끝순례문학관, 목포문학관 등으로 탐방을 떠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군립도서관 4층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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