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평생교육관
30명 모집돼 열기 

 

 축제의 장기적 성장 동력인 축제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축제아카데미가 개강했다.
지난 15일 개강한 축제아카데미는 총 30명의 수강생이 모집돼 강의를 받고 있다.
해남 지역축제추진위원들과 문화관광해설사, 해남군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는 축제아카데미 첫 강의는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장이자, 명량대첩축제 집행위원장인 동신대 김희승 교수의 ‘축제의 이해’란 제목으로 강의가 시작됐다.
축제아카데미는 5월15일부터 7월31일까지 11주 과정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탐방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교수들과 직접 현장에서 축제감독직을 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 총감독, 장흥 물축제 총감독, 서울장미축제 총감독,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총감독 등 현장실무 강사를 초빙, 해남 지역 축제의 질적 성장에 중점을 뒀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