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땅끝 나들이에 나선 독거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홀로 사는 어르신을 모시고 땅끝 나들이에 나섰다.
나들이는 땅끝전망대와 해양자연사박물관 관람으로 진행됐다.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어르신들도 이날만큼은 해양자연사박물관 가이드 설명에 귀 기울이며 신비한 바닷속 풍경을 감상했다.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철 위원은 “어르신들은 작은 관심과 배려에도 눈물을 보이실 만큼 외로움을 많이 탄다”며, “그런 만큼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땅끝 나들이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도 펼쳤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