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보급·확대 
28일 찾아가는 상담회 

 

 

 해남군은 전라남도·전남테크노파크와 합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는 28일 해남군청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실시되며, 해남·완도·진도 지역을 대상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전문가 및 담당 공무원이 중소·중견기업에 제조혁신을 전파하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상담한다. 
전남도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에 발맞춰 2019년 125개사, 2022년까지 1,300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축비용도 기업 부담금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20%로 낮춰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신규구축·고도화·대중소상생형 유형의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사업과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등 5개 사업으로 기업당 1~3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스마트공장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상담회에 참석하면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의 사업별 신청자격, 지원내용, 적용사항, 신청방법 등 구체적 사업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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