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0만원까지

 

 해남군이 남녀공용 화장실의 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남군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통해 남녀공용 화장실의 출입구나 층별 분리 공사비용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지자체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 등이다
지원 물량은 2동이며, 공사비용 지원은 최대 100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6월3일까지 환경교통과 환경미화팀(530-5336)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남녀가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은 사용 불편은 물론 각종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군민 편의를 제고하는 환경개선에 나서게 됐다”며,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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