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주니어 캠퍼스 
해남동초에서 열려

▲ 해남동초학생들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주니어캠퍼스 교육을 받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실시하는 BMW 주니어 캠퍼스 교육이 해남동초에서 실시됐다.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의 실험실 트럭이 학교를 직접 방문, 차량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력전달 장치의 에너지 전환, 노면진동 완화 장치의 원리, 제동장치와 마찰력 원리, 친환경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무게 중심의 원리 등 5가지 체험 시설물을 통해 자동차 속에 숨겨진 원리를 찾고 실험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워나갔다.
또 과학실에서는 교육용 앱과 체험도구를 활용해 3인 1조로 다양한 친환경 재료로 자동차를 제작하는 등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2012년 출범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2017년 6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440개 기관, 4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창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움직이는 교실의 특성을 활용해 교육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것은 물론 방학 기간에도 쉼 없이 달리며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무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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