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한달 연장 

 

 해남사랑상품권 판매액이 8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해남군은 발행기념 5% 구매할인 행사 기간을 6월30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
군은 지난 4월17일 전남 최대 발행규모인 150억원의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군내 농·축협 및 광주은행, 해남신협, 우리신협, 새마을금고 등 7개 금융기관 2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1인 연400만원까지 할인구매를 할 수 있다. 
상품권은 음식점, 마트, 주유소, 미용실, 병원, 약국, 서점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가맹점 지정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발행 당시 1,600여 개소에서 2,000개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해남군은 상품권의 유통활성화를 위해선 사용 편의성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앞으로 더욱더 많은 신규 가맹점을 모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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