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송호해수욕장은 내달 13일, 사구미해수욕장은 7월19일 개장한다. 이어 7월27일에 송호해변 불꽃축제에 이어 8월초에 ‘송호해수욕장 푸른음악회’를 열린다.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이며, 사구미도 완만한 수심으로 가족단위 해수욕객들이 주로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