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체류관광도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완료

 

 해남군이 4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해남관광 활성화의 큰 그림을 제시했다.
내용은 ‘글로컬(글로벌+로컬 투어리즘) 체류관광도시, 해남’으로 총 23개의 전략사업, 80가지 세부사업이다.
먼저 땅끝 글로벌화 사업으로 땅끝마을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 마을길’ 조성,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탑공원, 땅끝 안내체계 정비사업, 맴섬 야간경관조명 설치, 세계 땅끝과 공동인증서 이벤트 추진이다.
이어 입체적인 빛 경관을 연출하는 ‘빛의숲 조성사업’과 인문학콘텐츠를 집대성한 인문학 하우스 조성사업, 해남관광재단 설립사업이다. 
또 군은 문화재야행 프로그램과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추진, 뉴튼슬라이드파크 조성사업, 닭요리촌 환경개선사업 등도 대흥사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우수영권에는 자전거 짚라인과 경사형 유리잔교, 우수영 문화마을 7080스트리트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신규 브랜딩사업으로 ‘미남 해남’을 슬로건으로 추진한다. 아름다운(美) 해남, 땅끝(尾) 해남, 맛있는(味) 해남, 매력있는(迷) 해남을 의미하는 ‘미남 해남’은 앞으로 다양한 매체홍보를 통해 대내외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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