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조각공원 그림전’ 
해남미술협회 마련

 

 땅끝조각공원을 주제로 한 그림대회가 해남미술협회(회장 박윤희) 주관으로 열렸다. 
작은 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 대회에는 마산초와 용전분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 대상은 이산(마산초 3년)학생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엔 민혜정(용전분교장)·박미나(마산초), 우수상 민우주(마산초)·이지훈(마산초)·박주영(용전분교), 그밖에 참가학생들에게는 특별상, 장려상, 입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참가학생 전원에게는 수제비누와 방향제가 주어졌다. 
해남예총(회장 김완규)에서는 그림대회와 함께 ‘봄꽃과 풀오름이 있는 버스킹’을 마련했다.
한편 땅끝ㄱ갤러리에서는 해남미술협회의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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