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사무소·군청 총무과
마늘뽑기 일손돕기 

▲ 읍사무소와 군청 총무과 직원들이 해남읍 용정리에서 마늘뽑기 봉사를 실시했다.

 해남읍은 지난 5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청 총무과와 함께 실시한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해남읍 용정리 김춘오(65)농가의 약 500평 밭에서 마늘뽑기를 실시했으며, 명현관 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해남군은 일손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5월21일부터 오는 21일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민성배 읍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관기관 등에서도 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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