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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피고 아파트 공동체도 피어나요
박태정 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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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16: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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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신동백아파트 
주민들 꽃밭 만들기

   
▲ 신동백아파트자치위원회는 아파트 단지와 아파트 입구에 어여쁜 화단을 조성했다.

 해남읍 해리 신동백아파트가 울긋불긋한 꽃들로 단장을 했다. 풀만 무성했던 곳에 꽃이 들어서자 지나는 사람들마다 얼굴이 환해진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신동백아파트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일) 회원들은 아파트 단지 청소와 화단 가꾸기에 이어 아파트 입구에도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에는 주민들의 마음처럼 노란꽃 빨간꽃들이 피어났다. 이날 식재된 꽃들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받아 맨드라미, 샐비어, 장미, 수국 등을 심었다. 화단 뒤 울타리에는 넝쿨장미를 올릴 계획이다.  
화단가꾸기에는 110여 세대에서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하지 못한 세대에서는 후원금으로 대신했다. 
화단 가꾸기에 나섰던 주민들은 서로 왕래가 없는 아파트 문화지만 모처럼 함께 일도 하고 점심도 함께 나누면서 시골 마을과 같은 공동체를 느꼈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인 조성표씨는 김병일 위원장과 정은영 총무가 신동백아파트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화단 가꾸기는 주민들의 보는 마음도 상쾌해지라는 의미와 좋은 분들이 많이 이사 오는 아파트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동백아파트공동체 화단 가꾸기는 전남 마을행복공동체 활동지원사업으로 전남도와 해남군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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