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명 취업 및 창업
해남YMCA 위탁운영

▲ 해남YMCA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남청년 일자리카페는 올해 20여명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했다.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는 해남 청년 일자리카페에서 찾아가는 취업 지원 홍보를 시작한다.
해남군은 오는 14일 해남군청 민원실 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해남청년 일자리카페를 알리고, 미취업 청년들의 신청을 받아 취업 교육ㆍ컨설팅, 군내 기업 알선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남청년 일자리카페는 해남 기독교청년회(YMCA)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카페에서는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전담 배치돼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서류 작성, 기업 면접 클리닉, 취업 컨설팅, 군내 주요 업체들과 연계를 통한 구직 알선, 기업 탐방 등 다양한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일자리카페에 지원 신청 접수한 청년은 약 80여 명으로 이중 취업 또는 창업까지 성공한 청년은 20명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취업은 장기적인 해남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홍보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내 청년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체에서 해남 청년 일자리카페를 활용해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남군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으로의 적극적인 문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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