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고령농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올해 일손돕기는 실과소와 읍면이 함께해 연인원 700여 명이 참여,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인 21일까지 마늘, 양파수확 등의 일손을 돕는다. 
명현관 군수는 군‧읍면 직원들의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가 고령, 거동 불편농가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시하고 일손돕기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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